1. 연말 ‘홈파티족’ 겨냥 마케팅 활발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이나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속된 고물가로 인해 외식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홈파티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식품유통업계는 간편식이나 자사 제품을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제안하며 홈파티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 작년 국내 방송시장 매출액 19조 8천억 원
지난해 국내 방송시장 규모는 방송매출액 기준 19조 75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연간 20조 원 규모 문턱에 도달했다. 방송매출액을 보면 DMB를 포함한 지상파, IPTV, 방송채널사용사업자 등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케이블 TV와 위성방송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3. 아이디어스 운영사 백패커, 텐바이텐 인수
핸드메이드 마켓플레이스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 중인 백패커가 디자인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텐바이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텐바이텐은 2013년 GS리테일에 인수됐으며, 2030 여성에게 인기를 얻는 등 국내 대표 디자인 상품 쇼핑몰로 자리매김해 왔다.
4. 치열한 PB 전쟁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PB상품 전성시대가 왔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PB상품을 강화하는 것이다. 쿠팡은 자회사 CPLB를 통해 곰곰 등의 PB를 운영 중이고, 티몬은 이달 초 ‘베리밸류’라는 PB를 출시했다. 인터파크쇼핑은 올 7월 ‘아이팝’을 내놓고 먹거리를 판매 중이다.
5. 에그드랍 점주가 광고판촉비 내… 공정위 제재
에그드랍 본사가 가맹점에 매출 일부를 광고비로 내도록 강요했다가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에그드랍 가맹 본사인 골든하인드가 매장에 필요한 물품을 본사가 정한 곳에서 사게 해 놓고 이로 인해 얻은 이익은 공개하지 않은 점, 그리고 광고와 판촉 비용 부담을 강요한 사실 등을 적발했다.
6. 앱스플라이어, 광고효과 측정 기준 표준화 작업 진행
앱스플라이어가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들과 협력해 측정 기준 표준화 작업인 '향상된 광고 측정 체계'를 마련 중이라고 발표했다. 향상된 광고 측정 체계는 이용자가 광고를 보거나 상호 작용할 때 발생하는 의도와 반응을 반영하고 순간 노출부터 응답까지를 모두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7. GS샵, 숏폼 콘텐츠 ‘숏픽’ 론칭
GS샵이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숏픽’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숏픽은 GS샵의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영상을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다. GS샵은 모바일에서 고객층 확대와 더 많은 상품을 빠르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