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보상형 광고 서비스 종료

카카오는 오는 6월 20일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의 '혜택쌓기' 서비스를 종료한다. 체험형 서비스나 재미 요소 없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데 그친 것이 이용량 부진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2. 네이버…동네시장 장보기 제휴 수 반토막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 제휴 전통시장 수가 지난 2022년 170곳에서 현재 71곳으로 줄었다. 대다수 전통시장은 디지털 전환에 소극적이고, 온라인 판매의 이점을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3. 페이팔, 광고 플랫폼 개발 돌입

페이팔이 고객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준비한다. 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자매 애플리케이션인 벤모(Venmo) 고객의 구매 습관을 활용할 예정이다. 책임자로 우버 광고를 이끌었던 마크 그레더를 임명했다.

 


 

4. 텔레그램 내 생성형 AI 검색 도입

텔레그램 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검색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텔레그램용 코파일럿을 사용하려면 MS에 텔레그램에 등록한 전화번호를 공유해야 한다. 텔레그램이 외부로 개인정보를 전송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허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5. 코바코, 6월 음료 및 식품 광고 증가 예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다음 달 광고경기전망지수를 101.2로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탄산음료,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122.2)’, 간편조리식, 건강보조식품 등 ‘식품(108.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6. SNS 광고, AI 가상인간 모델 각광

SNS 광고에 AI로 만든 가상인간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사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할 뿐만 아니라, 실제 모델을 섭외해서 광고를 제작하는 것보다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서 AI 모델을 찾는 기업이 꾸준히 느는 추세다.

 


 

7. 티빙, 잇단 흥행에도 800억 적자 예상

티빙의 올해 영업손실이 800억 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잇단 흥행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비싸진 연예인 출연료로 제작비 감당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티빙은 올해 구독료 20% 인상, 광고 요금제 도입, 프로야구 유료화를 통해 적자 줄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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