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 매각 이슈에 국내 라인 설치 급증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라인 앱 신규 설치 건수는 6만1640건으로 카카오톡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라인을 일본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와 카카오톡의 먹통 사태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2. 알·테·쉬 광고 두고 딜레마에 빠진 네이버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C커머스 광고를 두고 네이버가 딜레마에 빠졌다. 이들 광고를 받으면서 광고 매출은 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네이버 커머스 부문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2조2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000억 원 감소했다.

 


 

3. 대형마트 영업시간 완화...새벽배송 할까·말까

서울시 서초구가 7월부터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를 완화한다. 새벽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형마트들도 새벽배송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 서초구에 한한 조치인 만큼 당장 도입하기에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4. 건기식 업계...정기 구독·맞춤형 서비스 활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기존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개별인정형 원료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거나 정기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고 맞춤형 영양제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5. 유튜브,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 시간 34% 차지

지난 4월 한국인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1021억 분으로, 전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33.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카카오톡 10.7%, 인스타그램 6.9%, 네이버 6.6%, 틱톡 2.0%, 네이버 웹툰 1.6%, X 1.6%, 티맵 1.4%, 넷플릭스 1.3% 순이었다.

 


 

6. 지난해부터 AI 이미지 이용한 가짜 정보 급증

구글과 듀크대 연구팀 등 논문에 따르면, 2023년 초부터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크게 늘었다. 기점이 된 것은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 롱패딩을 입은 가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진 때부터다. 이후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허위 정보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가 늘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7. 강릉시, 불법 유동광고물 청정지역 시범 운영

강릉시가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청정지역을 시범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강릉역이고, 유동광고물은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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