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무제한 멤버십 광고 기만… 공정위 제재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혜택을 ‘무제한’처럼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고에선 추가 포인트 적립과 디지털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강조됐지만, 실제로는 한도와 이용 제한이 존재했다. 공정위는 광고에서 제한 사항을 숨기는 것이 위법하며 향후 구독경제 관련 광고를 지속 감시할 방침이다.

 


 

2. SOOP, 광고매출 부풀리기 의혹

SOOP이 광고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금감원의 감리를 받고 있다. 스트리머에게 지급한 광고비를 자사 매출에 포함한 혐의다. 실제 광고를 제작하고 수행하는 스트리머에게 최대 90%의 광고비가 지급되는데, 숲이 이 금액을 자사 매출에 포함했다는 것이다.

 


 

3. 인스타그램, 청소년 보호 강화… 비공개 계정·사용 제한 도입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보호를 강화한 ‘청소년 계정’을 6월 말까지 국내 적용한다. 만 14~18세 사용자의 계정은 자동 비공개로 전환되며, 메시지는 팔로우한 사용자만 보낼 수 있다. 사용 시간이 60분을 넘으면 경고가 표시되며, 밤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알림이 해제된다.

 


 

4. GS25, 무신사와 손잡고 의류 판매 시작

GS25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의류 판매에 나선다. GS25는 다음 달부터 전국 3천 개 매장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익스프레스’ 라인을 출시해 재킷, 티셔츠, 속옷 등 12종의 상품을 상시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1030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5. 의료제품 불법 광고 적발 ‘큐텐’ 최다

식약처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광고된 의료제품 327건을 적발했다. 조사 결과, 큐텐이 232건으로 최다 적발됐으며, 알리익스프레스(45건), 테무(43건), 쉬인(7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불법 광고는 의약품이 가장 많았으며, 치약제 등 의약외품, 의료기기도 포함됐다.

 


 

6. 프랜차이즈, 자사 앱 마케팅 강화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사 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치킨, 버거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할인 혜택을 확대하며 앱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업계는 배달 수수료 절감을 위해 자사 앱 주문을 확대하려 하지만, 배달 플랫폼의 구독 혜택과 비교해 소비자 유입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7. 네이버 AI, 이용자·창작자·판매자 연결 강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AI 서밋에서 네이버 AI 기술의 역할에 대해서 밝혔다. AI는 네이버웹툰의 ‘AI 큐레이터’와 ‘AI 채색도구’ 등 창작 지원부터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맞춤형 추천까지 활용된다. 네이버는 AI를 통해 이용자, 창작자, 판매자를 더욱 섬세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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