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 도입… 숏폼 창작 활성화
네이버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도입해 숏폼 콘텐츠 제작을 장려한다. 매달 인기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면 최대 5천 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며, 우수 창작자는 추가 보상을 받는다. 네이버는 창작자 지원 확대와 클립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2. 오픈AI, GPT-4.5 출시 예고… 딥시크 견제 나서나
오픈AI가 몇 주 내로 GPT-4.5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기술 발전에 따른 견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오픈AI는 향후 AI 모델을 단순화해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필요 없이 최적의 모델을 자동 적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3. 내수 한파에 패션 4사 직격탄… 가성비 SPA 브랜드는 성장
지난해 패션업계가 이상기후와 내수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삼성물산패션·신세계인터내셔날·한섬·F&F 등 주요 패션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SPA 브랜드는 가성비 전략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스파오는 매출 6000억 원을 기록했고, 탑텐은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4. 에이블리, 1월 사용자 수 역대 최고
에이블리가 1월 사용자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936만 명을 돌파하며 버티컬 커머스 1위를 유지했고,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또한, 종합몰·전문몰 통합 순위에서도 쿠팡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이커머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5. 카카오톡, 숏폼·AI 도입… 체류 시간 늘려 수익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발견’ 영역을 도입해 숏폼·이미지·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수익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AI 메이트 쇼핑’과 ‘AI 메이트 로컬’을 출시하고, 카카오톡 내 샵(#) 검색에도 AI를 적용한다. AI 검색 기능도 추가해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6. 해외직구 사기 급증…SNS 통해 피해자 67% 발생
해외직구 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한 접속이 전체 피해 사례의 6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사칭과 저품질 제품 판매 피해가 많았다. 소비자원은 방통위와 사기 쇼핑몰 차단을 추진하고, 해외직구 시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확인 및 카드 결제를 권장했다.
7. 서울시, 마약김밥·대마커피 명칭 제한 추진
서울시의회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서 ‘마약’ 관련 용어 사용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의 마약 친숙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라며, 명칭 변경을 원하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업계와 협력해 용어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