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감면 종료…‘성장 마일리지’ 도입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입점 초기 업체에 제공하던 ‘스타트제로 수수료’ 및 ‘성장 지원 포인트’ 프로그램을 오는 7월 종료한다. 대신 일정 성과를 달성한 판매자에게 ‘성장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새로운 지원책을 도입한다. 새싹 등급 승급 시 30만 원, 파워 등급 승급 시 100만 원을 제공하며, 마케팅·AI 솔루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2.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판매 시작

다이소가 24일부터 전국 200개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멀티비타민, 유산균 등 영양제를 500~5000원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종근당건강 락토핏·대웅제약 밀크씨슬 등도 포함된다. 다이소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맞춰 점차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3. 메타코리아, 공식 파트너사 33곳 선정

메타코리아가 올해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식 파트너사 33곳을 선정했다. 파트너사들이 메타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교육, 맞춤형 컨설팅, 성공사례 공유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어워즈도 개최할 예정이다.

 


 

4. LG생건 ‘발을 씻자’, 젠더 갈등 논란에 불매 확산

LG생활건강의 풋샴푸 브랜드 ‘발을 씻자’가 젠더 갈등 논란에 휘말리며 불매운동 대상이 됐다. 논란은 과거 남혐 발언 의혹이 있는 인플루언서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LG생건이 광고를 삭제하고 사과했지만, 이번에는 여초 커뮤니티에서 반발하며 양측의 불매운동으로 번졌다.

 


 

5. 이노션, 미디어아트 접목한 디지털 옥외광고로 주목

이노션이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리스 모먼트’와 ‘청동용’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역사적 가치를 강조했으며,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한, 날씨 연동 미디어아트 등 혁신적인 옥외광고를 도입하며 DOOH 시장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6. 쿠팡, ‘알럭스’로 고급 뷰티 시장 공략

쿠팡이 12년 만에 김고은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럭셔리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알럭스(R.LUX)’는 조말론, 로라메르시에, 설화수 등 백화점 화장품을 취급하는 전문관이다. 김고은을 앰배서더로 내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며, 패션·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7.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알리바바가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대표가 에이블리 이사회에 참여하며, 지마켓과의 합작법인 설립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에이블리에 1천억 원을 투자했으며, 향후 M&A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는 차이나커머스의 공격적 확장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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