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체국, 2kg 이하 물품 2천 원 배송… 준등기 선납봉투 출시

우정사업본부가 2kg 이하 소형물품을 2천 원에 배송할 수 있는 ‘준등기 선납 봉투’ 서비스를 17일부터 시험 운영한다. 기존 준등기보다 무게 제한이 늘어나고, 등기처럼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오는 6월까지 1통당 1,800원으로 할인 판매되며, 중고 거래 및 개인 간 소형 물품 배송에 유용할 전망이다.

 


 

2. 넷플릭스 광고, TV보다 3배 긍정적 반응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비중이 55%에 달하며, TV 대비 241% 높은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2와 협업한 기아, 마틴 킴 사례가 성공적으로 평가됐으며, 광고 시청자의 몰입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넷플릭스는 맞춤형 광고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3. 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 ‘역대급 실적’에도 조용한 이유

삼성전자·현대차·LG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일기획, 이노션, HSAD는 계열사 광고 수주 증가로 성장했지만, 모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실적 홍보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반면, 독립 광고 대행사들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매출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4. 테무, 한국 셀러 ‘초청제’ 운영 논란… 입점 방식 불투명

테무가 한국 직접 진출을 선언했지만, 실제 입점은 소수의 초청된 셀러에게만 허용하는 ‘선별 입점’ 방식으로 운영돼 논란이 되고 있다. 대다수 셀러들은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초청 기준과 절차도 불명확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베타테스트 또는 노이즈마케팅 전략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5. 가성비 AI 경쟁… 고효율·저비용 모델 강화

네이버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의 파라미터를 40% 줄이면서도 성능을 높인 신모델을 공개했다. 운영 비용은 절반으로 줄었으며, 텍스트·이미지·영상 이해 능력을 강화했다. 카카오도 경량 AI 모델 ‘카나나 나노’를 발표하며, 가성비 A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 알리익스프레스,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1억 원 할인 지원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 품질 보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기 유튜버와 협업해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공동구매 방식으로 제공하며, 1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금을 투입해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7. 11번가 ‘슈팅배송’, 주말 당일배송 도입… 주 7일 배송 확대

11번가가 ‘슈팅배송’의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 7일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토·일요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수령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21~23일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와 할인 쿠폰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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