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9천건 공개..활용은 2%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정부3.0’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를 개방했고 1인 창조기업 창출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이를 활용한 비중은 2.1%에 그쳤습니다. 우상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우리나라 시장 구조 자체가 대기업 주도로 짜여 있어 중소기업, 특히 박근혜 정부가 강조한 1인 창조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한 개발을 통해 사업에 성공할 확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정부3.0’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마치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양 홍보에만 치중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