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배달 왔습니다…커피공룡의 승부수

콘텐츠 홍수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콘텐츠가 생성되는 지금 이목을 끌지 못한 컨텐츠는 그냥 공해로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광고업계에서는 요즘 짧은 시간 소비자의 눈길 끌기위해 티저(Teaser)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 등 중요 정보를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해 확실한 인식을 남긴 후 다음 광고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전략입니다. 또한 성공적인 티저 마케팅을 위해서는 주목도 높은 티저만을 고집하기보다는 게릴라 이벤트 등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함으로써 일상에서도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허나 궁금증을 너무 오래 끌 경우 캠페인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심할 경우 반감이 생길 수 도 있으니 제 때 소비자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