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차단 애드블록 인터넷 광고 업계 생태계 위협

인터넷 웹페이지에 표시되는 광고를 지워주는 ‘애드블록 플러스’ 사용자가 전세계적으로 늘면서 광고주와 광고 회사들이 끙끙 앓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애드블록 플러스 사용자 증가로 광고를 게재하는 광고주와 광고 회사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 기업 아이오(Eyeo)가 개발한 애드블락 플러스는 파이어폭스·구글크롬·인터넷익스플로어 등 주요 브라우저에 대응하면서 광고를 차단해줍니다. 반대로 말하면 광고주에게 자사의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역활인데요 급기야 애드블록이 불법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광고회사가 고소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