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페이스북이 네이티브 광고를 대폭 허용합니다. 기존에는 페이스북이 유명인이나 기업의 페이지에 홍보성 게시글을 노출할 경우 제재했으나 앞으로 인증된 유명인이나 미디어들이 기업 협찬 콘텐츠를 노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책 변경과 함께 '브랜드 콘텐츠 태그'를 적용하고 했으며, 일정 시간 광고를 봐야 하는 '프리롤 광고' 형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소셜커머스 티몬이 NHN엔터로부터 4000만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NHN엔터는 페이코 이용 활성화를 위해 1700만 이용자를 확보한 티몬과 제휴하여 앞으로 페이코 서비스에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티몬의 이용자 빅데이터를 광고 플랫폼 '토스트 익스체인지'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통계청에서 '생활업종 통계지도'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통계청은 이용자가 소지역 단위로 공간 분석할 수 있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기능을 개편해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음식점, 편의점, 숙박시설 등 36개 생활업종과 관련한 정보를 볼 수 있고 입지선정조건에 따라 창업 후보 지역도 추천해줍니다.
관련 링크 : sgis.kostat.go.kr/view/bizStats/bizStatsMap
#4
카카오가 교통 O2O 플랫폼 장악에 나섭니다. 카카오는 이달 중 기존 교통 O2O 관련 서비스에 카카오의 색을 입혀 순차적으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서울버스는 '카카오버스'로 이름을 바꾸고 지하철 내비게이션은 '카카오지하철'이 됩니다. 또 다음 앱은 '카카오맵'으로 변경되어 개별 서비스마다 달랐던 UI가 노란색의 카카오 스타일로 통일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네이버를 잡기 위해 에누리와 다나와가 가격비교를 차별화합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직접 판매에 나서는 등 체질을 개선합니다.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 가격비교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에누리는 적립형 캐시 서비스 '에누리 e머니'를 도입했고, 다나와에서는 지난달 쇼핑몰 '샵다나와'를 오픈하여 온라인 쇼핑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6
벤처연합 옐로모바일 자회사에 첫 이탈 사례가 나왔습니다. 옐로모바일은 지난해 10월 자회사 '퍼플프렌즈'의 지분 80.1%를 매각해 자회사에서 자동 분리됐습니다. 퍼플프렌즈는 인수된지 1년 7개월 만에 독립했고 옐로모바일 자회사의 첫 이탈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관련 링크 : www.purplefriends.co.kr
#7
텍스트팩토리의 문자로 하는 개인비서 서비스 '문비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문비서는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고객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개인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주 이용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로 특히 30대 남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보검색, 식당예약, 물건구매, 꽃배달, 퀵서비스 순서로 요청이 많았습니다.
관련 링크 : munbs.com
#8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6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과 팀을 모집합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빅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음악, 영상, 디자인, 광고, 출판, 패션 등 콘텐츠 산업 전 분야가 대상입니다.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 및 초기 콘텐츠 스타트업이 해당됩니다.
관련 링크 : www.ck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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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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