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만 알면 해외 상품 전달 가능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이 해외직구 상품을 세계 각국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받는 사람의 모바일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령자가 큐텐 이용자(회원)가 아니더라도 배송지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식이다.


해외 거주 지인에게도 선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사우디, UAE와 같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으로 해외직구 상품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