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가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무신사는 해외 명품에 대한 검수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공식 파트너로서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부티크와 명품 브랜드 상품 거래 시 ▲거래 업체의 신용도와 평판 확인 ▲수입 관련 서류 확인 ▲명품감정원을 통한 샘플 검수 등 기존에 운영하던 3단계 검수 과정을 고도화해 정·가품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