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OTT 콘텐츠 검색·공개 예정작 등 제공

네이버도 넷플릭스 등 4개사와 협력해 서비스 선봬


새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한 가운데, 어떤 콘텐츠를 제공 중인지 찾을 수 있게 하는 통합 검색 기능이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도 최근 관련 기능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6월 말부터 검색 결과에서 OTT 콘텐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4개사와 협력한다.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OTT 서비스명과 함께 추천이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플랫폼)에서 제공 중이면서 다른 이용자가 많이 찾은 콘텐츠를 보여주는 식이다.


네이버에 앞서 OTT 통합 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키노라이츠는 현재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애플TV 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