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랫폼 업계 줄폐업, 알렛츠 이어 1300K도

최근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이 줄폐업을 선언하면서 플랫폼 업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 이후 불거진 연쇄 부도 가능성 때문이다. 1300K와 함께 위투MRO, 소쿱, 1200m 서비스가 9월 말 종료한다.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도 같은날 서비스를 종료한다.

 


 

2. 네이버 '클로바X' 이미지 인식 기능 도입

네이버가 클로바X에 이미지 인식 기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무료 모델을 통한 이용자 록인 효과를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클로바X에서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 일부를 삭제하거나 변경하는 등 편집 기능을 현재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3. Z세대 10명 중 7명, 꼭 필요한 것만 산다

알바천국 조사에 따르면 Z세대 71.7%가 절약형 소비 '요노(You Only Need One)'를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7.3%가 절약하는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했는데 1년 새 저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절약 항목은 식비였고, 지출을 줄이기보다 소득을 늘릴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 클립, 장소 영상 인기

네이버 클립이 장소 중심 콘텐츠로 강세를 보이면서 1030세대 사용자 수와 콘텐츠 생산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클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야외 활동 관련 영상으로 페스티벌, 핫플레이스, 여행, 스포츠 등이 전체 콘텐츠의 40%를 차지했다. 장소 콘텐츠 비중이 큰 이유는 네이버 서비스와 곧바로 연동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 치지직 성장세 둔화

네이버 치지직의 성장세가 둔화된 모양새다. 치지직은 트위치 한국 철수 이후 이용자를 흡수해 기대를 받았지만 뒷심은 부족해 보인다. 7월 기준 아프리카TV의 모바일 앱 이용자 수는 221만 명으로, 207만명을 기록한 치지직을 크게 넘어섰다.

 


 

6. 네이버 크림, 명품 부티크 입점 본격화

리셀 플랫폼 크림이 중고 명품 부티크 입점을 시작,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외형 확장을 꾀한다. 이는 외형 확장을 통한 IPO 준비의 일환으로, 명품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7. 공정위, OTT·음원 서비스 중도 해지 방해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넷플릭스·웨이브·스포티파이 등 주요 OTT와 음원 서비스의 중도 해지 방해 혐의에 대해 과징금 부과 절차를 시작했다. 업체별로 과징금 규모는 수억 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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